분류 전체보기4 뮤지컬 컬러 퍼플 - The Color Purple 영화 컬러퍼플을 뮤지컬화 한 작품인데 흑인 정서의 음악들에 가슴이 뻥 뚫린다. 또한 수록된 노래 중 셕이 셀리에게 불러주는 노래들을 듣고 있으면 힐링되고 위로 받는 곡들이 많다. 셀리는 어린시절부터 사랑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늘 이용당하고, 빼앗기고, 폭행당하며 순종적인 삶을 살아오는데 셕을 만나 자신은 못생기고 쓸모없는 존재가 아닌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임을 알게 된다. 난 종교는 없지만 이 곡은 자존감이 떨어질때 들으면 위로가 되는 노래 중 하나이다. 힘든 일이 올때는 왜 한꺼번에 오는건지 신이 있다면 일부러 힘들게 하려고 그러는건지.. 얼마나 더 견뎌야만 하는건지 신을 원망하기도 한느데 그런 셀리에게 셕이 부르는 노래이다. CELIE: God forgot about me! 신은 날 잊었나봐 SHUG:.. 2021. 5. 11. 뮤지컬 네모바지 스펀지밥 - Hero is my middle name(영웅은 내 전문이야) 세상 일이 내 마음대로 돌아가는게 하나도 없다. 누가 일부러 방해하는 것마냥 계획한 대로 흘러가는 법이 없다.ㅋㅋ 하는 일마다 다 안되고, 자존감이 떨어질 때 위로가 되었던 음악이다. Sandy : This town doesn't want my help, they want me gone. And I can take a hint. 샌디 : 이 마을 사람들은 내 도움을 원하지 않아, 내가 떠나버리길 원해. 내가 눈치가 없었어. 작품에서 다람이(샌디)가 비키니 시티를 구하기 위해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해 과학 지식을 동원하여 폭발차단 장치를 만들지만 플랑크톤의 계략으로 비키니 시티 사람들에게 비난하고 이에 낙심한 샌디는 마을을 떠나려고 한다. Hero is my middle name 영웅하면 나잖아. Fixin.. 2021. 1. 4. Musical Waitress - Opening Up 카페에서 일하던 시절 출근길에 많이 들었던 노래이다. 밝고 신나는 노래가 피곤한 아침에 텐션을 올려주기 적합했다. 이와 비슷한 노래로는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넘버 "Good Morning Baltimore"가 있다. 내 용어로 하루를 시작하며 듣기 좋은 곡을 웰컴 곡이라고 부르는데 Opening up도 웰컴 곡의 하나이다. Order up! Check the clock! Don't stop! Serve with a smile! 주문받아! 시간 확인해! 움직여! 웃으면서 응대해! 카페에서 일 하는 상황이나 가사 말들이 공감된다. 첫 곡답게 주요 배역의 소개와 바쁘게 돌아가는 카페의 상황이 그려진다. And then in a while Take a breath when you need. 그러다 잠시 힘들 땐 .. 2021. 1. 3. 아이패드 6세대와 애플펜슬 1세대 사용후기 8월 말에 공부 목적으로 아이패드를 구매했다. 1학기 학교를 다니며 매주 동네 도서관에서 수업 강의록 출력하여 가지고 다녔다. 모아 찍기에 양면 복사를 해도 종이 양은 상당했고, 공부하다 보면 종이 순서가 금방 섞여 고생 좀 했다. 그러던 찰나에 유튜브에서 아이패드로 공부하는 대학생들 브이로그를 봤다. 페이퍼리스의 삶이라니... 매번 등에 땀 젖어가며 무거운 가방 들고 다녔었는데 모아둔 돈 좀 써서 나도 문명인의 삶을 살아봐야겠다 싶었다. 제품 : 아이패드 6세대 골드 128G + 애플 펜슬 1세대 가격 : 47만원 + 11.5만원 솔직한 한 달 사용 후기 1. 페이퍼리스의 삶 필기 앱으로 노타빌리티와 굿노트 어플을 많이 추천하시더라구요. 강의를 녹음해서 들을 필요는 없기에 굿노트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 2019. 10. 16. 이전 1 다음